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30일 도교육청 1층 안뜨락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애도기간 동안 충남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서도 조기를 게양하며 공직자들은 애도 리본을 패용해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민과 교직원이 이번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 더 이상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안전과 생명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29일 오전 9시 3분께 태국 방콕 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외벽과 충돌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81명 탑승자(승객 175명, 승무원 6명) 가운데 남녀 승무원 1명씩 2명만 살아남았고 179명이 숨졌다.
30일 오전 9시 기준 사망자 가운데 141명에 대한 신원 확인을 완료했고 38명은 검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DNA 분석과 지문 채취를 통해 신원을 확인 중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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