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제작 통해 바른품성 함양 효과 기대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 주산초등학교(교장 최정규)는 지난 17일 오후 주렴관에 모여 학교폭력 예방 UCC 경연대회를 열었다.주산초는 최근 학생들 사이에 따돌림 문제, 친구간의 갈등, 학교 폭력 등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UCC를 만들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
3학년부터 6학년 까지 총 7팀이 참가한 대회에 학생들은 직접 소품과 의상을 준비하여 동영상을 찍고 자막을 넣고 음악을 넣어 한 편의 멋진 작품을 만들어냈고 그 결과를 전교생 앞에서 발표했다.
UCC 제작에 직접 참여했던 이재우(남. 5학년) 학생은 “괴롭힘 당하는 학생 역할로 연기를 해 보았는데 실제 같아서 힘들었다. 친구들을 더 아끼고 사랑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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