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서천화력발전소 보일러동 발파 '실패'...드론 투입 원인 조사 중
구 서천화력발전소 보일러동 발파 '실패'...드론 투입 원인 조사 중
  • 이찰우
  • 승인 2025.03.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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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소재 구) 서천화력발전소 마지막 시설물인 보일러동 발파가 실패로 돌아갔다.

13일 오전 10시 구 서천화력발전소 보일러동 발파 실패로 관련 업체는 곧바로 드론을 투입해 원인 조사에 나섰다.

이날 발파 작업은 당초 구 서천화력발전소 철거 용역을 맡은 HJ중공업에서 전문업체에 의뢰해 진행됐다.

충남 서천군 소재 구) 서천화력발전소 마지막 시설물인 보일러동 발파가 실패로 돌아갔다.
충남 서천군 소재 구) 서천화력발전소 마지막 시설물인 보일러동 발파가 실패로 돌아갔다.

신서천발전본부 관계자는 ‘관련 업체의 원인 점검 등을 마치고 추후 재추진 일정이 나와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22년 2월 17일 구 서천화력발전소 저탄장 발파에 이어 같은 해 4월 20일 연돌 발파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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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소재 구) 서천화력발전소 마지막 시설물인 보일러동 발파가 실패로 돌아갔다.
충남 서천군 소재 구) 서천화력발전소 마지막 시설물인 보일러동 발파가 실패로 돌아갔다.

한편, 1983년 시설 용량 40만KW의 서천화력발전소는 지난 2020년 신서천 건설세부이행협약서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해 ‘서천화력 폐부지 개발 공동 TF팀(이하 TF팀)’을 발족하고 구 서천화력발전소 사무실 8개 동에 대한 철거를 4월부터 착수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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