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복 前이사장 이임, 성기문 신임 이사장 취임
(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충남도내 34개 향교의 재산관리 및 교화 사업 등을 관장하는 (재)충청남도 향교재단 이사장 이.취임식이 15일 계룡시에 위치한 충남향교 유림회관에서 계룡시장을 비롯한 도내 유림대표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이임하는 이수복 이사장은 지난 6년 동안 효율적인 향교 재산관리와 도내 유림들의 화합, 교화 사업 등에 열정과 적극적인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재단 운영의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 취임한 신임 성기문 이사장은 당진시의회 의장 및 도의원, 당진향교 전교직을 역임했으며, 취임사에서 “이수복 전임 이사장의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고 윤리 도덕의 교화사업 추진, 향교와의 유대 강화를 통해 유교 진흥과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