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집회를 7월 1일 오전 8시에 개최해 의장단을 선출하고 14시에 상임위원장을 선출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대 의회의 경우 7월 8일 최초집회를 실시해 의장단을 선출함으로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임기 2년을 보장하지 못해 자치단체장 취임식에도 의장 미선출로 주민대표기관인 의회 의장이 축사를 못하는가 하면, 7월 초에 단행된 의회사무국 인사 협의도 못하고 임명하는 의회가 됐다.
이에 따라 이번 7대 당선자들은 이번 최초 집회를 시장 취임식전에 개최해 의장단을 선출 한다는 것.
또한 의정 연수를 조기에 실시하고 집행기관 업무 보고를 청취해 시정 업무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지 시민의 혈세인 예산이 낭비 되는 사안은 없는지를 꼼꼼히 짚어본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행정감시권을 최대한 활용해 주요업무 추진 자료요구, 추진사항 보고요구 등으로 시민이 불편한 시정 추진이 없도록 미리미리 챙겨 본다는 계획이다.
의회 운영 계획으로는 시민의 대의 기관과 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정례회 2회, 임시회 4회에 58일간의 회기를 운영해 주요 공공시설, 대형 사업장 방문, 결산검사 승인, 추경예산 심의, 행정감사 계획 수립, 2015년도 예산 심의 등 집행기관 감시에 소홀하지 않도록 하고 특히 각종 조례안과 내년 예산안은 철저한 검토와 심의를 실시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의회를 만들고 시정 조력자의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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