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찻집 적립기금 이용, 청소년 대상 음악 및 정서순화 프로그램 지원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한경석)은 14일 한국음악협회 서천군지부(지부장 권해경)가 진행하는 음악교육 및 정서순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후원한다고 밝혔다.힐링 프로그램은 소외된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음악협회 서천군지부가 진행하고 있다.
이날 사랑의열매봉사단에 따르면 지난해 봄의 마을 북 카페에서 조순희 전 단장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이 일일찻집을 통해 적립해둔 기금 280여만 원을 정서순화 힐링 프로그램에 후원하고 지속 성원키로 했다는 것.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은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정서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착한가게’를 발굴하여 작은 기부로 큰 보람을 갖게 하는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서천지역 ‘착한가게’는 △서울약국 △늘봄정형외과 △오세영치과 △한산모시푸드영농조합 △육육구이 △에덴커피숍 △진미식당(판교)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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