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최근 고양이 폐사체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과 AI 의심신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공직자들에게 위로와 동시에 철저한 방역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김동일 시장은 “사명감을 갖고 AI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공직자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촘촘한 방역 관리로 소규모 농가 관리에도 철저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또 ▲행정지원반의 근무자를 읍면동까지 확대 ▲거점소독소 소독약품 살포로 인한 저류조 회수통 설치로 수질 환경오염 대비 ▲청소년 등 고양이로 인한 AI 감염 위험성 주의 홍보 ▲구내식당 등 닭고기 소비촉진 운동 전개로 철통방역은 물론, 축산농가의 아픔을 분담하자고 강조 했다.
한편, 보령시는 행정지원반 등 6개반을 편성해 매일 상황관리를 하고 있고,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은 부시장, 평일과 주말은 농정과장 주재로 일일점검 회의를 열고 철통방역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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