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청년회의소(회장 김우열)와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는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직업현장을 직접 찾아 작업현장을 살펴보고 직업인을 인터뷰하며 실질적 직업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청소년 직업체험 ‘진로런닝맨’을 실시했다.
27일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서천청년회의소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직업이야기를 중학생들에게 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
서천청년회의소(JCI) 김우열 회장은 “지역 차원에서 청소년 진로탐색을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부모나 타인에 의한 진로선택이 아닌 스스로 힘으로 현명한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천JC와 서천군청소년상담복센터가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미희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청소년 직업체험은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해서 서천JC 회원들의 향토기업들과 같이 함으로 청소년 관련기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되는 촉진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햤다.
이번 청소년 직업체험 진로런닝맨은 한일자동차, 대진레미콘(주), 오세영치과, 일공공일안경원, 카페베네, 서천화원, 보경주얼리, 기성농산, 샬롬뽀빠이포토, 거북이한의원, 세븐광고/안전, 서천이디아커피, 김팔곤치과등 13개 업체에서 진행됐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4년 1월 개소된 서천군 청소년 상담전문기관으로 매주 화~토 (오전9시~오후6시) 운영하며 청소년 전화 1388은 365일 24시간 청소년 관련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