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김종원, 공동회장 김광일)는 18일 오후 5시부터 청담웨딩홀 연회장서 ‘2018 환경인 격려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장, 김태흠 국회의원,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양금봉.전익현 도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환경인과 종사자들을 위한 자리가 됐다.
1부에서는 환경인 활동 영상 시청에 이어 환경유공자 표창과 2부에는 매직쇼, 음악공연 등이 진행됐다.
노박래 군수 “자연환경을 가꾸기 위해 많은 곳에서 참여를 하고 있고, 가장 어려운 부분에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각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지역 환경과 관련 군의 일이고 지역의 일이고 모두가 같이 나서야 할 일이다. 지속협에서 여러분들을 위한 자리 마련에 고맙다”고 말했다.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장은 “각 분야에서 서천을 가꾸고 지킨다는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일이다”면서 “환경정책은 투명하고 공공성이 강화되어야 한다. 미래를 위해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환경유공자 표창에는 ▲방철규(전국수렵인참여연대 서천지회) ▲양제명(야생생물관리협회 서천군지회) ▲윤근상(LS메탈) ▲김정순(새날(주)) ▲박종선(서해정화사 대표) ▲이시우(장항운수) ▲김연수(장항운수) 등 총 7명이 받았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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