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소방서(서장 구동철) 의용소방대는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야간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순찰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의용소방대원 야간 순찰반은 3인 1조로 구성되며, 내년 2월까지 전통시장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하여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화재취약시간인 오후 7시부터 11시 사이에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순찰은 ▲겨울철 화기취급 증가에 따른 화기 안전사용 지도 ▲전통시장에 설치된 소방시설 점검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시장 내 장애물 이동조치 및 정리 등을 위주로 활동한다.
이정훈 의용소방팀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참여해주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화재 없는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여러분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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