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개학 시기를 맞아 지난 18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천군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서천성폭력상담소의 7개 기관 20여명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했다.
서천고등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등교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포하며 청소년 유해약물.물건.매체 및 학교폭력 예방 인식을 제고하는 데 노력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청소년 보호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이달 23일과 25일 각각 서천여자고등학교와 장항고등학교 주변에서 2회 더 펼칠 예정이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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