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이 9일 장항고등학교 신축교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교육감이 되면서 장항고등학교에 현재 자리하고 있는 실내체육관 조성을 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면서 “장항고등학교 신축교사는 학생과 교사들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해야할 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교육감이 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인 365일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학교다.”면서 “충남교육청은 재난위험시설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현재 많이 진행 된 상태로 이번 장항고등학교가 재난위험시설 해소를 위한 중요한 사업을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공사로 인해 학생들과 교직원 등이 소음과 먼지 등으로 불편한 것들을 이제 뒤로 하고 새로운 공간에서 뜻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장이 펼쳐지길 기대한다.”면서 “충남교육청은 다양성과 창의성의 생명인 미래교육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천=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