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에서 15일 코로나19 6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우려했던 공무원 및 소규모 학교 학생의 추가 확진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확진자 발생과 관련 접촉에 따른 확진 4명, 격리 중 확진 1명, 역학 조사 중 1명 등 6명이다.
군은 오후 3시께 이 같은 사실을 안전안내문자 등을 통해 전파하고 마스크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서천#240(충남#15570) 확진자는 지난 13일 발생한 서천#230(충남#15138) 접촉에 따른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241(충남#15571) 확진자와 서천#242(충남#15620) 확진자는 지난 13일 발생한 군산#1107(전북#7447) 접촉에 따른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직장 동료 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243(충남#15621) 확진자는 지난 6일 발생한 군산#979(전북#6779) 접촉에 따른 자가 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244(충남#15622) 확진자는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245(충남#15623) 확진자는 어제(14일) 발생한 서천#232(충남#15369) 접촉에 따른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지역 A 중학교에서는 14일 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주말 타 지역 가족 방문에 따른 해당 가족 확진자 발생으로 선제적 조치와 함께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군 방역 당국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치료기관 이송 및 재택치료 조치하고 방역소독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