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에서 14일 코로나19 232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날 232명(서천#3950~서천#4181)의 확진자 발생에 따라 서천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181명을 기록하고 있다.
서천군의 경우 지난달 24일 106명 발생으로 일일 발생 첫 100여 명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달 26일 101명, 지난 3월 1일 120명, 2일 112명, 3일 140명, 4일 141명, 5일 133명, 7일 127명, 8일 196명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가운데 9일 215명(서천#2797~서천#3011)의 확진환자 발생으로 일일 최다 발생 기록을 경신하는가 하면, 10일 179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어 11일 285명으로 일일 최다 발생기록을 또다시 경신하고 주말인 12일과 13일 사이 47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발생한 확진자와 관련 타 지역 주민 53명을 비롯해 지역 주민 17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청 소속 공무원도 3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경로와 관련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134명 △확진자 접촉 77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15명 △해외 입국자 검사 1명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5명이다.
군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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