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4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이통장연합회 충남지부와 금산군지회가 각각 주최·주관해 열린 ‘제10회 충남도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종환 전국 이통장연합회장 겸 충남도지부장, 김복만 도의회 제1부의장,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이통장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선언, 축사, 유공자 포상에 이어 열린 체육대회,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했다.
특히, 지난달 30일 개최한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단체로 관람하는 등 행사 지원에도 나섰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는 이통장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행사를 통해 그동안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고, 7일부터 열리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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