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보라 보령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가 “의원의 가장 큰 의무와 활동의 꽃이 행정사무감사라고 생각한다.”면서 “1년 동안의 집행부를 지켜보고 그것을 지적하고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것이 행정사무감사인데 첫 회에 경험도 부족하고, 공부도 부족했지만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의원의 이 같은 답변은 3일 오전 11시 보령시의회 내 회의실에서 ‘보령시의회 제9대 의회 출범 1주년 언론인 간담회’에에서 지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 소회를 묻는 질문에서다.
추 의원은 “시민들이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행정사무감사를 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이제 반이 지났는데 앞으로 두 번 밖에 남지 않았다. 더 성장하고 더 날카로운 지적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행정사무감사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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