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농협(조합장 김영관)은 18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임직원 성금을 모아 1,000만 원 상당의 쌀을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불우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한 공익사업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천농협은 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5월에는 취약농가 일손돕기를, 10월에는 수해피해 농가 생필품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11월에는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의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영관 조합장은 “대천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천농협은 매년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장학사업, 영농교육 등 농업인조합원 가정의 교육비 부담 해소와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농가소득 지원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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