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1분기 신속집행 집행 추진 결과 당초 목표액인 1176억 원보다 246억 원을 초과한 총 1422억 원을 집행, 120.92%의 집행률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로 지역 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노태현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집행현황을 실시간 점검하는 등 예산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또한, 주간업무회의 등 각종 회의마다 김기웅 군수가 전 부서에 적극적인 신속집행을 당부하고, 전 직원이 적극적인 집행을 추진하는 등 지역 발전의 직접적인 군민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시설비, 자산및물품취득비 등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투자항목에 대해 사업별 특별관리 추진을 통해 368억 원을 투입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전 공직자가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속집행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상반기 남은 기간 선제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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