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공공 최초 ‘주 4일 출근제’ 의무화 시행에 따른 보안.개선을 주문하며 재차 강조에 나섰다.
김 지사는 8일 오전 10시 제62차 실국원장회의에서 “7월 1일부터 0~2세 자녀를 양육하는 도.시군.공공기관 직원 471명을 대상으로 공공 최초 주 4일 출근제 의무화를 시행했다.”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주 4일제 시행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우리 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부분이 성과를 거두고 모범사례가 되도록 시행에 철저하고 운영 과정에서도 대상자들 피드백을 받아 부족한 부분 등은 보완.개선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일환으로 추진된 ‘주 4일 출근제’는 만 2세 이하 자녀 양육 공무원 도 143명, 시군 287명, 산하기관 41명 등 471명을 대상으로 주 40시간 근무 유지와 유연근무를 통한 주 1일 휴무 또는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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