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희규)는 서면119안전센터에서 2024년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혹시 모를 상황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운영되며, 7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37일간소방공무원 6명, 남성의용소방대원 23명 총 29명을 구성 운영한다.
주요 임무는 수상 인명구조, 익수 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순찰 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 전개 등이다.
김희규 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 지원에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37일간 제복을 입고 근무하는 구조대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임무 수행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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