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이 내달 4일 세계동물의 날을 맞아 ‘생태로운 가을 나들이’를 개최한다.
국립생태원 일원에서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가을 나들이는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협업으로 지역상생과 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 소재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11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생분해 현수막 사용과 온라인 안내장으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 했다.
조도순 원장은 “가을을 만끽하며 걷기 좋은 국립생태원에 오셔서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한 체험과 전시를 즐기시고, 우리고장 충남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