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한상규)는 본격적으로 행락철이 도래하기 전 관할 내 항.포구, 선착장, 해안가, 방파제 등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26일 까지 위험성 조사를 1차~3차로 나누어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1차 조사 기간(2.26.~3.4.)에는 관내 어촌지역주민들과 함께 사고발생 구역과 안전관리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2차 점검은(3.10.~3.16.) 1차 조사를 바탕으로 위험성 구역 선별, 3차 점검은 지자체와 함께 선별 위험해역에 안전점검을(3.20.~3.26.)나설 계획이다.
주요 안전점검은 ▲ 과거 연안해역 사고 현황을 바탕으로 위험구역을 재설정.해제 ▲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안전펜스 안전관리시설물 정비 등이다.
정현원 해양안전과장은 “이번 연안해역 위험성조사를 통해 연안안전관리를 더욱더 촘촘하게 실시하여 국민들이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해안을 방문하시는 국민들께서는 물 때 및 기상 확인 등 개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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