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총동문 '한자리'...100주년 기념탑 등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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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절과 효의 고장인 비인, 그 중심에 자리 잡은 비인초등학교가 6월이 되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 I N T ▶ 송칠강 교장/비인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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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인 1913년 6월 5일, 비인 공립 보통학교로 시작된 비인초등학교는 1938년 비인 공립 국민학교로 개명한 이후, 여러 학교와의 통폐합을 거치면서 그 자리를 지켜 올 해 2월, 98회 졸업식에서 793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지난 3월에는 해양교육 연구학교로도 지정받았습니다.
◀ I N T ▶ 권민혁 학생/비인초등학교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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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선율이 흐르는 교정 한쪽에 자리잡은 학교 텃밭.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위해 조성했다 하는데요. 학교 교육 목표 중 하나인 감성인에 책임감까지 저절로 갖게 합니다.
◀ I N T ▶ 유승광 준비위원장/비인초개교100주년 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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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깊은 역사와 전통을 빛내기 위해 내달 1일에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모여 100주년 기념행사를 갖게 됩니다. 동문들과 이 학교를 거쳐 간 여러 은사님들을 모셔 감동의 장을 만들고, 상징 기념물이 될 기념탑도 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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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운동과 책이 어우러져 즐거운 곳. 미래의 꿈나무들이 밝은 내일을 꿈꾸는 인재 양성의 그 중심지로 우뚝 서길 기대합니다.
/취 재-박성례 기자, 카메라-김동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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