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에서 17일 코로나19 2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역 내 A 초등학교 교사도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어제(16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A 초등학교 교사가 오늘(18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
해당 교사는 실거주지가 전북 군산시로 지역 내 확진자 발생건수에 포함되지 않았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해당 교사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확인하고 자세한 내용은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A초등학교는 지난 16일 확진자 발생에 따른 오늘(17일)까지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하고, 학생 및 교직원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