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본서 간이훈련장 및 차고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전술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매듭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송풍기 조작 △관창조작 및 주수기법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정맥로 확보 △외상환자 평가 등이다.
특히, 최근 제작한 간이훈련장을 이용하여 실제 현장과 유사한 상황에서 대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주력하였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소방전술훈련 평가의 목적은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양성이다”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변화하는 재난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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