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신상애)가 탄소중립 실천 일환으로 폐선부지 나무심기에 나섰다.
앞서 서천 지속협은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지난 10일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 주최에 이어 22일 서천 특화시장에서 민.관 합동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30일 서천 지속협 위원들과 서천군 환경보호과 공무원 등은 폐철도부지 약 100m 구간에 이팝나무를 식재했다.
서천 지속협 박근춘 공동회장은 “나무심기를 행사를 통해 식재한 수목들이 우리 주변의 탄소를 잡아먹는 아름드리나무가 되어 청정하고 건강한 숲을 만드는데 일조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가했다”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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