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25일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개장식에 앞서 언론 인터뷰를 갖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빠른 임시시장 대상과 그리고 본 시장 건축을 위해 충남도와 서천군이 정부한테 강하게 요구를 하고 주변 분들의 많은 도움을 얻어서 이렇게 임시시장 개장을 하게 됐다.”면서 “1년 6개월 이내에 본 시장 건축을 위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수산시장으로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추석 전에 개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재정이라든가 모든 부분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면서 “이번 임시시장은 한순간에 생업을 잃은 시장 상인들한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1월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 이후 이례적인 속도로 3개월 여 만에 임시시장 재개장을 알렸다.
충남도와 서천군은 400억 원을 투입해 내년 추석 전 서천특화시장 신축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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