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산업통상자원부 산하)과 ‘장항원수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공모에 선정된 ‘산단환경조성사업 청년문화센터건립’사업은 이번 업무협약 이후 국비 40억 원과 지방비 19억 8천만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30년이 넘은 노후산단인 장항농공단지에 문화.편의.체육.커뮤니티.기숙사 등의 공간이 들어서면 향후 청년 근로자 유입이 늘고 일하는 환경도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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