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오전 10시 10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충남-서울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가졌다.
서울과 지방의 상생협력을 위해 맞손을 잡은 김태흠 충남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은 초고령사회 및 지방인구소멸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보령시 일원에서 3000세대 규모의 신규 주택과 도시개발사업을 골자로 한 ‘서울 골드시티’를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서울-충남 상생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강화 ▲정원문화 확산 및 원예산업 육성 공동 협력 ▲도시디자인 정책 교류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한 협력.교류 ▲서울-충남 청소년 역사문화교류사업 등을 약속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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