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서장 유봉현)는 지난달 31일 서천군청과 함께 서천경찰서 동백홀에서 ‘지역치안 실무협의회’를 열고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서천경찰서가 주관한 이번 실무협의회는 서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및 서천군청 자치행정과 등 8개 주요 부서에서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서천경찰서와 서천군청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천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범용 CCTV 확충 △야간 취약지 조명시설 설치 △ 舊 군청 일대 환경 개선 사업 △교통안전시설 개선 △범죄예방 홍보물품 구입 안건 등 6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유봉현 서천경찰서장은 “치안공동체 활성화 및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민·관·경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실무협의회 개최를 시작으로 치안정책 발굴 등을 위해 서천군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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