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시갑)이 아산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6억 원이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복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특교 6억 원은 (구)좌부교 철거공사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구)좌부교는 아산시 좌부동 265-10번지 일원에 설치된 다리로, 2023년 아산시의 정밀안전점검 결과 최하등급인 E등급(불량)을 받으며 내력부족으로 붕괴 위험이 있다는 진단이 나온 바 있다.
특히, (구)좌부교는 외관상으로도 손상과 균열이 심각해 주민들의 우려를 낳아왔는데, (신)좌부교가 존재함에도 그간 철거가 미뤄져 왔다.
복 의원은 “시민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아산 구석구석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산의 교통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