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21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서천 여학생 퀸(Queen)볼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관내 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여학생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특색종목인 킨볼을 육성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여자초등부 4팀 34명이 경기에 참가해 학생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고 공정.도전 등 여러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축전의 자리가 됐다.
킨볼은 체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뉴스포츠 종목 중 하나다.
서천교육지원청은 킨볼을 관내 특색종목으로 선정해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와 인성.공동체의식 함양 및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꾸준히 육성할 방침이다.
김흥집 교육장은 “올해 처음 여학생 킨볼대회를 개최했는데 학생들이 즐겁게 열정적으로 참가하는 모습이 보였다.”라며 "학생들이 킨볼을 접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소통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학생 교육을 위한 계기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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