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독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서천교육지원청 '우리의 독도 주간'으로 정하고 직원들과 함께 ‘내 책상에 독도 깃발 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독도의 날'은 1900년 대한제국이 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지정한 10월 25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서천교육지원청은 독도의 날을 전후 특별교육주간을 운영하는데,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에 독도 생태 이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흥집 교육장은 독도 깃발 달기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역사를 바로 이해하고 시민으로서 책무를 다하는 것은 특정한 기간에 국한되지 않음을 강조하고, 우리 교육지원청이 존중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민주시민교육의 가치를 모든 학교와 함께 실현하자"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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