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희규)는 지난 27일 ‘2024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열고 구조.구급대원들의 감염 예방과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구조.구급대원들이 각종 전염병과 유해 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큰 환경에서 근무하는 점을 고려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구조.구급대원 건강관리 방안 △감염병 환자 이송 시 대책 △감염 노출 상황에서의 대응 방안 △구급 지도의 감염 방지 예방 교육 등이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구조.구급대원들은 업무 특성상 감염이나 유해 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철저한 예방 대책을 통해 대원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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