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엽서를 활용한 화재예방 캠페인과 집배원을 통한 대국민 화재예방 홍보를 2025년 1월 31일까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보령소방서는 보령우체국과 협의해 대천역,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등에 안전우편함과 안전엽서를 설치했다.
시민들이 작성한 엽서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엽서에는 화재예방 수칙과 아파트 대피 요령, 완강기 사용법이 QR 코드로 안내되어 있어 화재예방 의식을 높인다.
또한, 보령우체국 집배원 오토바이에 화재예방 홍보 문구를 부착해 지역 곳곳으로 화재예방 메시지를 전파한다.
이상권 보령소방서장은 "안전엽서와 집배원 홍보를 통해 화재예방과 대피 요령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겨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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