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26일 오는 3월 1일자 보령으로 발령받은 104명의 신규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임명장 전달식은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교사들을 격려하고, 보령 교육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자리로 신규교사들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각각 임지를 배정받고, 보령 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신규 교사들은 교직을 시작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 생활을 다짐하는 선서를 통해 교사로서의 책임감을 다졌다.

또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과정.학교자체평가 배움자리 시간에도 적극 참여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교직 생활의 첫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학생들을 사랑으로 지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지속적인 자기 계발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항상 즐겁고 발전적으로 생활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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