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들이 조업시 일반적인 고체형 구명조끼를 착용함에 불편함을 느끼며, 이로 인해 착용을 기피하여 인명사고가 종종 발생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착용성이 좋은 구명조끼를 공급해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같은 행사를 추진한 것.
구명조끼 지원사업은 2013년 해양수산사업으로 보조금(도․군비)을 포함해 사업비 3천 4백만원 중 자부담을 서천서부수협에서 부담해 280여벌을 확보했다.
구명조끼는 이날 군산해양경찰서 홍원파출소장(김중남)과 각 직능별협의회장, 총무를 등 총 11명이 홍원위판장을 찾아 관내에서 조업을 하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했다.
또, 어선 정비 및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인명피해 경감을 위해 앞장서도록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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