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동료의원들의 대화를 녹음해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A 서천군의원 등 3명에 대한 탄원서가 제출됐다.
지난 2024년 7월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으로 넘겨진 해당 사건이 탄원서 제출로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천군의회 이강선 의원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해당 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
탄원서에는 ‘A 의원이 동료의원들의 대화를 녹음해 유포하고, B 씨는 이를 받아 C 씨에게 다시 유포, 인터넷 게시한 것이 서천경찰서 수사에서 확인된 사건으로 16개월 정도가 지나가고 있지만 부끄러움도 없이 사과나 반성조차 없다.’면서 ‘신속한 수사를 통해 A 씨등의 범죄행위를 엄벌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