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해변 및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인명구조 활동에 필요한 전문이론 및 수난구조기술을 배양하고 각종 수난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교육사항으로는 ▲수상근무 기본요령 및 정신교육 ▲사고 유형별 인명 구조기법 ▲수난장비 조작법 및 유의사항 ▲익수자 발생에 따른 심폐소생술 이론 및 응급처치 실습 ▲로프를 이용한 수중탐색 등 수난안전사고에 관련된 훈련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주원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여름소방서 개서 이후에도 지속적인 훈련으로 구조대원 및 시민수상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시켜 실제 익수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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