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지신 문헌서원’ 프로그램...선비인문학, 청년유도회 등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 문헌서원(기벌포전통문화학교)에서 지난 22일 주말 가족들이 참여한 ‘목판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목판 만들기’ 체험행사는 2017년 문화재청 지원사업으로 받은 ‘온고지신 문헌서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9일 춘계향사 체험에 이어 두 번째 봄 프로그램이다.
또, 한산8경을 주제로 한 <길 위의 선비인문학>이 5월 22일에 뒤따르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을 위한 <문헌서원 유행의 하루>는 인성 예절교육을 중심으로 과거 유생들처럼 고전을 배우고 예법을 익히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날 목판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조석연(41세, 서천군 기산면)씨는 “가족과 함께 참여했는데 처음해보는 것이지만 어려우면서도 재미있는 추억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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