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새마을회(회장 권순우)가 ‘2024 사랑의 김장나누기’ 대장정을 시작했다.
서천군내 13개소에서 진행되는 ‘2024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지난 15일 장항읍에서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권순우 회장은 “추운 겨울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으로 담은 사랑의 김치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면서 “13개읍.면 새마을가족들과 많은 분들이 2024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매년 700여 명의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1만여 포기의 김치를 담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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