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사업, 약 123억 원 확정...이달 말 충남도 신청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3일 2018년도 제1차 서천군 수산업․어촌 정책 심의회를 갖고 2019년도 해양수산사업 대상자와 우선순위를 정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심의위원 14명이 참석해 올해 마른김 가공 현대화 시설 사업자 및 낚시터 환경개선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내년도 해양수산사업 대상자 선정 등 총 25개 사업, 사업비 123억8천만 원을 심의․의결했다.
군은 의결된 사항을 이달 말 까지 충청남도로 신청할 계획이며 해양수산부가 이를 심의해 최종 결정한다.
노박래 군수는 “어업과 수산업은 서천군의 경제를 견인하는 한 축”이라며 “신청 사업들이 전액 반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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