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도 세계자연유산등재 추진과 관련 해상택시나 유람선 운항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서천군의회 이현호 의원은 제267회 임시회 군정질의를 통해 “서천군 전체의 축제가 연계되어 한 지역에 국한된 축제가 아니라 서천군의 축제로 연계관광지를 활용한 축제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유부도의 세계자연유산등재 추진과 관련 계획된 유부도 부정기선이 운항되기 전에 유부도에 관심이 있는 관광객에게 유부도와 해상관광 자원을 알리는 차원에서 해상택시나 유람선 운항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올 1월에 서천인재스쿨을 대신해 개원한 서림학당이 일부학교의 프로그램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 일선 학교들과 마찰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개선을 요구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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