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는 날씨와 기후에 따라 시시각각 형태가 변하는 독특한 아시아의 숨은 유럽의 절묘한 조화, 최고 절경이 어우러진 이곳은 아시아 속 유럽 이곳은 바로 ‘하노이’이다.
노이바이 공항에서 빠져나와 시내에 들어서면 시도때도 없이 경적을 울리며 달리는 자동차에 놀라는 것도 잠시, 작은 길마다 물결처럼 출렁이며 끝없이 이어지는 오토바이와 시클로 행렬에 넋이 나가고 만다.천년수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오래된 건축물과 나무들 그리고 프랑스 식민지풍 건물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치 아마존 정글 속 미로처럼 몇 번 해매다 보면 많은 여행객들과 함께 어느덧 하노이 매력에 푹 빠져있을 것이다.
한 때는 우리나라와 인연도 많은, 하지만 지금은 활발한 경제.문화 교류를 나누는 우리의 친구, 중국과 국경을 맞댄 베트남은 문화적 동질성과 식민지 지배를 받은 약소국가로서 우리와 역사적 동질성을 가진 나라다.
사회주의 경제체제에서 ‘도이모이’라는 개혁을 도입하며 사회주의 경제가 안고 있는 부담을 극복하고 현재 동남아시아 새로운 경제 발전의 주축으로 일어서고 있는 ,아니 열어가고 있는 한국의 동반자이자 함께 걸어가야 할 친구인 것이다.
다문화로 인해 한국에서도 많은 베트남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 베트남, 다소 생소하고 그러나 친숙한 나라! 나에 첫사랑을 찾아 설레이는 마음으로 베트남의 S라인의 비밀을 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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