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문화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및 긍정적 자아 개념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장애학생 문화예술 프로그램 '나도 예술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개 신청교 80명의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쌈지돈 마을 대나무 화분 만들기, 보령커피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장현목장 모스큐브 만들기, 평강뜰애 다식 만들기 등등 마을교육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파초 특수교사는 “코로나로 인하여 외부의 다양한 체험활동에 제한적인데 이렇게 학교로 찾아오셔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해주셔서 너무 유익했다.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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