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임승관)는 13일, 협업기관(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천북면행정복지센터)과 함께 ‘희망의 보금자리 22호점’오픈식 행사를 가졌다.
22호점의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 대상자는 보령시 천북면 한부모 가족(자녀 2명)으로 냉.난방에 매우 취약한 노후 주택에 거주하며 중증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다.
대상자는 잦은 이사와 중증질환의 자녀 병원비 등으로 30년간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안정적인 주거지원이 가장 필요한 세대로, 여러 기관의 협업으로 20평형 신축의 보금자리가 제공됐다.
임승관 본부장은 “내년에도 23호점을 준비하고 있으며 사회적 배려계층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은 공기업으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중부발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나눔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 희망나눔을 드리는 지역 밀착형 특화 사업이다.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