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홍성군 소재 관상조류 소규모 사육장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에 따라 긴급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28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홍성군 소재 농가에서 관상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형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에는 관상용 닭 100수를 비롯해 거위, 오리, 칠면조, 꿩 등을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당 관상조류 살처분과 함께 방역지역 이동제한, 역학조사 등이 진행 중이다.
축사 외 방소 발생으로 방역대는 살처분 완료일부터 21일 동안 유지되고, 해양 사육장 사람.차량 출입통제 및 사육가축 등에 대한 이동이 제한된다.
이와 함게 방역지역 10Km 전업규모 40농가 1,250천수의 정밀검사와 발생지역 소독.예찰.검사 등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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