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주요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서천특화시장과 장항.비인.판교.한산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17일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한 김 군수는 직접 명절 상품을 구매하며 시장 주요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서천특화시장에서 제29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전개했다.
김 군수는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과 함께 겨울철 실내 난방기구 안전사고 예방 국민행동요령과 안전한 서천군 만들기, 건강한 겨울나기, 산불 예방 등을 홍보했다.
군은 18일 장한전통시장에서 제39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전통시장에는 대형마트가 결코 채울 수 없는 고소한 음식 냄새와 훈훈한 사람 냄새가 깃들어 있다”며, “물가 속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착한 소비'에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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