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다양하고 예측 불가능한 재난의 증가에 대응해 정부와 국민이 함께하는 ‘소방 안전문화 확산 계획’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도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기관, 민간단체 등 모두가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세부 내용은 △5세 미만 유아기부터 60세 이상의 노년기까지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교육 △안전교육 전문강사 양성 및 장애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이행 △취약계층 관련기관 및 단체와 협업을 통한 안전 사각지대 제로화 등이다.
김영배 서장은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재난 유형에 대비하여 변화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을 국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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