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가 지난해에 이어 몽골 의류 나눔 사업을 전개한다.
오는 27일 서천지속협 사회문화분과위원회(위원장 임동범) 주관으로 서천 봄의마을 광장에서 몽골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낼 의류 수거 사업을 진행한다.
의류 수거 사업을 통해 소각되고 폐기되는 의류를 감소해 탄소배출 감축 효과도 기대한다는 것.
‘몽골 의류 나눔’과 관련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행복나눔장터 행사장을 찾으면 된다.
서천 지속협 홍성민 국장은 “의류 수거 나눔 사업을 통해 깨끗한 지구,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동참하자.”고 전했다.
한편, 서천 지속협은 지난해 9월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고아원과 노인용양센터 등에 325Kg 상당의 나눔 옷을 보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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